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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구조된 소중한 10마리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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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GS　 0 Comments　 62 Views　 25-05-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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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구조된 아이들

5월 24일, 어독스는 김제시 보호소에서 10마리의 아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좁은 공간, 넘치는 수, 점점 줄어드는 시간—그 안에서 아이들은 조용히 안락사를 향해 내몰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제시 보호소에는 약 180마리의 유기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차있습니다. 이미 수용 한계를 넘어선 보호소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유기견들이 끊임없이 포획되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안락사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닌, 단지 순서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독스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10마리의 아이들을 품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살리는 일은 단지 구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선택이 남겨진 생명들에게도 숨 쉴 틈을 내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어독스엘라 - 1.72kg 7살 여아

#어독스쿵야 - 9.3kg 2살 남아

#어독스고미 - 2.16kg 3개월 여아

#어독스홍차 - 2.48kg 3개월 여아

#어독스우롱 - 2.75kg 3개월 여아

#어독스들깨 - 4.03kg 3개월 남아

#어독스짜루 - 4.17kg 2살 여아

#어독스참깨 - 3.24kg 3개월 여아

#어독스빙봉 - 12kg 6살 여아

#어독스아츄 - 2.73kg 3개월 여아

10마리의 친구들은 구조 직후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제는 따뜻하게 안아줄 임시 보호자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시 보호나 입양을 고민 중이시라면, 언제든 카카오톡 채널 ‘ADOGS 어독스’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