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박스 위, 좁디좁은 철장 속에 갇혀 파리 들끓는 밥그릇 옆을 맴돌던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 비닐포대 하나만 덮인 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그대로 방치된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보자(@thisis95papa)님의 신고를 받고, 어독스는 동물 구조 단체 쏘바이(@soby2017)와 함께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포메라니안 #어독스밤토리 와 리트리버 #어독스복숭아 를 만났고, 긴 대화 끝에 소유주의 포기각서를 받아 두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복숭아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밝은 눈빛으로 산책을 즐기고, 사랑을 가득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철창 속에 웅크려 있던 그날의 모습은 점점 멀어지고, 복숭아의 일상은 이제 사랑과 평온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반면 밤토리는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조 당시 심하게 마른 몸과 치주염, 소구치 손실, 슬개골 탈구 3기 진단을 받았고, 지금도 치료와 회복을 이어가며 따뜻한 임보처 또는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토리에게도 사랑이라는 이름의 공간이 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골목.

썩은 박스 위, 좁디좁은 철장 속에 갇혀 파리 들끓는 밥그릇 옆을 맴돌던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 비닐포대 하나만 덮인 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그대로 방치된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보자(@thisis95papa)님의 신고를 받고, 어독스는 동물 구조 단체 쏘바이(@soby2017)와 함께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포메라니안 #어독스밤토리 와 리트리버 #어독스복숭아 를 만났고, 긴 대화 끝에 소유주의 포기각서를 받아 두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복숭아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밝은 눈빛으로 산책을 즐기고, 사랑을 가득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철창 속에 웅크려 있던 그날의 모습은 점점 멀어지고, 복숭아의 일상은 이제 사랑과 평온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반면 밤토리는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조 당시 심하게 마른 몸과 치주염, 소구치 손실, 슬개골 탈구 3기 진단을 받았고, 지금도 치료와 회복을 이어가며 따뜻한 임보처 또는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토리에게도 사랑이라는 이름의 공간이 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밤토리의 임시보호/입양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ADOGS 어독스"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