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호소 월동준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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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GS 0 Comments 15 Views 26-02-12 14:18본문
김제시 보호소 월동준비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입소해있는 아이들이 많아 여러 차례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다 어쩌다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만 보면 꼬리 흔들며 안기려고 하는 아이들도 정말 많았어요.
그저 사람이 보이고, 악의없이 다가와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워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어독스 직원 및 봉사자분들께서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고
철장 사이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밀막을 쳐주셨어요.
외로웠을 아이들을 토닥거려주시기도 하셨고,
활동을 마치고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몇 번을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금방 다시 올게, 가족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정말 바라지만 아이들에게 약속은 해줄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괴롭고, 미안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추운 날 밖에서 떨고 있을 아이들만큼은 힘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12/6 토요일, 12/13 토요일,
김제시 보호소를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자원봉사 신청이나, 아이들이 입을 옷, 담요 등 후원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카카오톡 ‘ADOGS 어독스’>로 연락주세요.
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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